암정보교육관

인체의 다양한 암

갑성선이란?

위치
목 앞 중앙,갑상연골의 아래쪽, 기관의 앞쪽에 위치

기능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저장 했다가 혈액을 통해 필요한 기관에 보내는 역할

모양
나비 모양

크기
5X3X2cm(한쪽 옆)

무게
15~20g

감상선 호르몬의 기능

신진대사 촉진 : 열량 생산, 산소 소비량 증가

순환계 족친 : 심박출량, 혈류량 증가, 혈관 확장

회, 신셩, 골조직 성장 촉진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

유전자 요인

수질암의 가족력

BRAF, RAS 유전자 돌연변이, RET, TRK 종양 유전자의 활성화, RET/PTC, PAX8/PPAR gamma 유전자의 재조합, P53 종양 억제 유저잔의 돌연변이

환경적 요인

외부 혹은 내부의 방사선 노출과 요오드가 부족한 지역에서 갑상선암 발생이 증가함.

갑상성암의 역학

갑상선암 발생률은 2011년까지 매년 22% 가량의 증가추세를 보이며 2014년 한국 전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으나 2011년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며 2015년도에 국내 암 발생률 3위를 차지함.

2015년 한해 동안 총 2만5천명의 갑상선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여성에서 1만9천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여성에서 1위로 집계됨.

연령표준화 암 발생률 추이

남녀전체

남자

여자

한국중앙암등록본부, 2018

갑상선암에 동반되는 증상

갑상성암은 증사이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건강검진을 하였을 때, 전체 인구의 19~67%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며, 이 중 5~10%가 갑상선암으로 진단

갑상선암에 동반되는 증상

경부 부종 또는 종괴(가장 흔한 증상)

연하 곤란

호흡 곤란 또는 천명(썍썍거리는 숨소리)

쉰 목소히

감기와 동반되지 않은 기침

갑상선암의 진단

병력 청취

최근 크기가 증가하거나, 음식물 삼키기가 힘들거나, 쉰 목소리를 보이는 등의 압박증상이 동반된 경우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이 높고, 대개 많이 진행된 경우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없다. 갑상선 수질암의 일부는 유전성일 수도 있으므로, 가족 중에 갑상선암 병력이 있는지도 중요한 단서가 된다.

신체검진

결절의 크기, 위치, 딱딱한 정도 및 주위 조직으로의 침윤 여부와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추정할 수 있다.

혈액검사

갑상선 호르몬 수치 등을 통하여 수술과 전신마취에 적합한 갑상선 기능 상태인지 알아본다.

초음파 검사

갑상선 결절의 크기, 위치, 모양과 함께 경부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관찰한다. 최근 갑상선암 검진을 위해 가장 많이 시행하는 검사이다.

미세침흡인 세포검사

가느다란 주사기로 갑상선 결절의 세포를 빨아들여 현미경으로 세포의 형태를 관찰하는 검사 방법으로로 갑상선암 진단의 기장 기본이 된다.

갑상선 컴퓨터 단층촬영

흔히 CT 검사라고 부르는 검사로, 갑상선암이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와 림프절 전이 여부 및 해부학적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갑상선암의 분류

갑상선 유두암

우리 나라 갑상선암의 95% 가량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암으로 대부분 천천히 자라며,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갑상선암 중에서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과 함께 잘 분화된 갑상선암(분화 갑상선암)에 속한다. 잘 분화되었다는 의미는 암세포가 정상 갑상선 세포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림프절을 통한 전이를 주로 하며, 다중심성(갑상선내 여러 곳에 암이 있음)이 흔해서 한쪽에만 있는 줄 알았던 암이라도 약 20%는 갑상선전절제술 후 반대쪽 엽에서도 암이 발견된다.

최우선 치료방법은 수술이다. 갑상선절제술 및 중심부 림프절 절제술이 기본적인 수술법이며, CT와 초음파 검사에서 목의 다른 곳에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 해당 부위 림프절 절제술을 추가로 시행한다.

예후는 5년 상대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고령의 남자 환자이거나, 암의 크기가 크고 주변 조직에 침범이 있거나,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되어 있거나, 변종의 암세포일 경우엔 예후가 나빠지고 재발을 자주 할 수 있다.

갑상선 유두암의 육안 소견

갑상선 유두암의 현미경 소견

갑상선 여포암

갑상선암의 약 5-10%를 차지하며 유두암보다 약간 더 나이가 많은 환자들에게서 발생하고, 유두암보다 약간 더 예후가 나빠서 혈액을 타고 전이하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여포암도 천천히 자라며, 정상 갑상선세포처럼 요오드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잘 분화된 갑상선암에 속한다.

여포암의 진단과 수술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미세침흡인 세포검사는 물론, 수술 중에 시행하는 동결 절편 병리검사로도 악성인지, 양성인지의 판정이 대부분 불가능하다.

따라서 여포성 종양이 있는 경우 갑상선 절제술을 시행한다. 최종 병리검사에서 여포암으로 판정되는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면 나머지 갑상선을 제거하는 2차 수술을 시행한다.

예후는 5년 상대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고령의 남자 환자이거나, 암의 크기가 크고 주변 조직에 침범이 있거나,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되어 있거나, 변종의 암세포일 경우엔 예후가 나빠지고 재발을 자주 할 수 있다.

갑상선 여포암의 육안 소견

갑상선 여포암의 현미경 소견

갑상선 수질암

갑상선암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비교적 드문 암으로 갑상선의 C세포에서 발생한다. 특징적으로 혈액에서 칼시토닌의 상승이 관찰되고, 이것은 수술 후 재발 여부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된다.

산발형 수질암과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가족형 수질암으로 나뉘어진다.

전체 수질암 중 약 20%는 RET 비정상 유전자가 대물림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어린 나이에 양측성 내지 다발성으로 발병하며, 간혹 갑상선 수질암, 부신, 부갑상선 종양 등이 함께 생기는 ‘다발성 내분비 종양’이란 유전병의 일환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10년 생존율은 70-80%로 분화 갑상선암보다 좋지 않으나, 가족형 수질암은 발병을 예측할 수 있어 대부분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므로 좋은 예후를 보인다.

갑상선 수질암의 육안 소견

갑상선 수질암의 현미경 소견

갑상선 역형성암 (미분화암)

갑상선암의 1%정도를 차지하는 매우 드문 암이다.

발병 평균 연령이 65세로 고령에서 발생하며, 매우 빠르게 자라고 공격적인 특성이 있어 대부분 1년 내에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암이다.

수술과 항암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도해 보지만 치료 결과는 좋지 않다.

갑상선 역형성암의 육안 소견

갑상선 역형성암의 현미경 소견

갑상선암의 치료

갑상선 절제술

갑상선암에서 가장 주용한 치료법임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수술이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절개수술법, 내시경/로봇갑상선수술법

절개수술법

로봇갑상선수술법

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

갑상선 제거로 부족해진 갑상선호르몬의 보충을 위해서만 아니라, 갑상선암의 재발을 낮추기 위하여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한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슬 후 유안적으로 보이지 않고 현미경적으로만 남아 있을 수 있는 잔여 갑상선조직 및 갑상선암을 제거

갑상선암의 전이 여부 확인 및 치료

기타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