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암

암정보교육관

세계 보건기구(WHO)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이 바뀌지 않는 한, 암 발생 건수는 2018년 연 1800만 건에서 2040년까지 연 2950만 건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암은 각 나라의 인구성과 경제상태에 따라 발병 및 사망에 차이가 있는데, 주로 소득수준이 높은 선진국일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서구적 생활문화가 널리 보급되는 21세기에는 모든 국가에서 암이 가장 위협한 질병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남자 암 발생률 >

< 여자 암 발생률 >

< 남자 암 사망률 >

< 여암 암 사망률 >

평균수명 연장

풍요로운 삶과 양호한 영양상태, 의학기술의발달로 장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나이가 들어 신체기능이 쇠퇴하여 생가는 퇴행성 만성질환이 많아졌다.

생활환경 악화

보건위생 상태가 양호해진 반면 물, 공기, 토양, 식품 등 기본적 생활환경의 오염은 악화되었다.

질병구조의 변화

위생과 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전염성 질병은 줄어든 반면 암, 심장병 및 뇌혈관계 질환, 치매와 같은 퇴행성 만성질환이 많아지는 등 질병구조가 변화했다.

생활양식 변화

산업화와 기계화로 삶은 안락해졌지만 운동 부족, 비만, 영양의 과다섭취, 서구화된 식생활, 스트레스 등 새로운 건강 장애요인이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