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교육관
췌장의 위치
상복부 (명치 주변)
정면에서 볼 때 위의 뒤쪽
후복막강의 깊숙한 곳에 위치
췌장의 구성
두부 / 체부 / 미부로 나뉘며,
암의 위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짐
췌장액 분비 (외분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강력한 소화효소
위산을 중화시킴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
호르몬 분비 (내분비)
인슐린, 글루카곤 –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혈관 내로 분비
악성 췌장 종양
췌관선암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췌장 종양의 85-90%, 60대 이후 남성에 호발
가
나
췌관선암 : 췌두부(가)와 췌미부 (나)에 발생한 경우. 위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름
신경 내분비 종양 (Neuroendocrine tumor)
1-2%, 중년 이후 남성에 호발
낭종성 췌장 종양 : 종류 및 영상학적 형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음.
장액성 낭성 종양(serous cystadenoma)
20-40%, 50-60대 여성에서 호발, 우연히 발견
가
나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 양성 낭종(가)에서 악성 변화(나)까지 비교적 다양한 형태를 보임
점액성 낭성 종양(mucinous cystic neoplasm)
여성에서 호발, 췌미부에 호발, 전암병소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
남성에서 호발, 양성에서 악성까지 다양한 양상, 전암병소
고형 가유두상 종양(solid pesudopapillary neoplasm)
5% 이내, 20대 젊은 여성에 호발, 수술
2016년 암등록통계 발표자료 20190114, 중앙암등록본부 2018
2016년 암등록통계 발표자료 20190114, 중앙암등록본부 2018
2016년 암등록통계 발표자료 20190114, 중앙암등록본부 2018
2016년 암등록통계 발표자료 20190114, 중앙암등록본부 2018
췌장암의 치료 성적은 다른 암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지 않으나, 최근 5년간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
조기 발견이 어렵다.
호소하는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
효과적인 선별검사 방법이 없다.
주변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하다.
암의 크기가 작더라도 주변 혈관을 침범했을 때는 수술적 절제가 어려울 수 있다.
진단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단 15-20%
다른 암에 비해 효과적인 항암화학치료제가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효과적인 항암제의 사용이 늘고 있다.
항암화학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모든 환자가 반응을 보이지는 않음.
위험인자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유전적 요인
고령
음주
고지방, 고열량 식이
발암물질 노출
증상
복통 : 등으로 방사되는 통증
황달
체중감소
췌장염
현재까지 췌장암 조기진단을 위한 효과적인 선별검사 방법은 없다.
췌두부에 발생한 췌장암의 영상
전산화 단층 촬영 (CT)
자기공명영상 촬영 (MRI) : 낭종성 췌장 종양의 진단
양성자 방출 단층 촬영 (PET) : 전이성 췌장암의 전이 병소 확인
CT
MRI
PET
수술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 방법
진단시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은 전체의 20%
암의 위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름
두부 : 췌십이지장 절제술 (PPPD 또는 Whipple 술식)
체부 또는 미부 : 췌미부절제술 (원위부췌절제술)
병변의 위치에 따른 췌절제 방법
췌두부 종양의 절제범위
췌미부 종양의 절제범위
췌두부 절제 후 재건 방법
유문부보존 췌십이지장절제술
(PPPD)
췌십이지장절제술
(Whipple 술식)
항암화학요법
수술적 치료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약제의 병합요법을 통해 치료 결과가 점차 향상되고 있음.
종류
폴피리녹스 (FOLFIRINOX, 5-FU + Leucovorin + Irinotecan + Oxaliplatin)
Gemcitabine + Abraxane®
Gemcitabine + Cisplatin
표적치료제 : Tarceva® (Erlotinib)
새로운 표적치료제(Durvalumab 등)를 병용하는 방법이 연구 중임.
방법
선행 항암화학요법 (Neoadjuvant chemotherapy)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정해진 간격으로 항암제에 대한 반응 평가를 실시하여, 반응이 좋으면 수술을 받을 수 있음.
이 경우 수술을 받지 못한 경우에 비해 치료 결과가 월등히 좋은 것으로 보고 됨.
보조 항암화학요법 (Adjuvant chemotherapy)
수술을 통해 육안적으로 확인된 종양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였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암세포를 완전히 없애기 위한 치료
생존 기간 향상과 재발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
수술 약 4 – 6주 후에 시행
방사선 치료 (Radiotherapy)
보통 항암화학치료와 병행하여 시행
국소적인 부위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수술 전, 후에 시행
병기 감소나 크기 감소를 통한 종양의 완전 절제를 가능하게 함.
수술 후 국소 재발을 줄임으로써 생존율을 향상 시킴.
종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CCRT)
체부 정위 방사선 치료 (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SBRT) : 영상 유도 기술을 통해 정확도가 개선된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 치료 기간이 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