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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발암유전자 최초 발견 노벨수상자

2013-10-02l 조회수 9796
 <노벨수상자 특별강연>
 
 연사: Prof. J. Michael Bishop,
 Director, GW Hooper Research Institute & Department of Microbiology & Immunology, University of California-San Francisco
 
 강연제목: Forging a Genetic Paradigm for Cancer
 
 일시: 2013. 10. 8(화) 오후 5시
 
 장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43-1동 201호
 대형강의실 (약도 첨부)
 
 연사소개: J. Michael Bishop
 
 마이클 비숍박사는 그의 제자이자 동료인 헤럴드 바머스 박사와 함께 건강한 숙주세포내에 잠재하고 있다가 발현되어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중 바이러스에 있는 종양유전자(oncogene)와 구조적으로
 유사한 유전자가 건강한 세포 내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를 원발암유전자(protooncogene)이라 명명하고
 이를1976년 <네이쳐>지에 최초로 보고하였다. 이들은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에서도 정상세포에
 존재하는 원발암암유전자가 일부 화학적 발암물질이나 방사선등에 의해 돌연변이를 일으켜 결국 암세포로의
 형질전환을 유도할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당시로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종양생물학 연구에 일대 변혁을 유도하였다. 
 이후 비숍과  바머스가 기술한 발암메커니즘은 모든 암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으며,
 암발생의 원인과 진행을 이해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비숍박사와 바머스 박사는 198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문의: 서울대학교 종양미세환경
 글로벌핵심연구센터 (Tel : 02-880-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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